어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난 3일 7명이 숨졌던 청도의
한 계곡에서 대학생들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어제 낮 12시쯤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계곡에서
물놀이를 온 20살 강 모 씨등
대학생 6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청도에는 어제 하룻동안에만 90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한편 지난 3일 같은 계곡에서
불어 난 물에 승용차가 휩쓸려
일가족 등 7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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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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