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청도군 운문면 삼계계곡
팬션촌 주변 하천 중앙의 보 배수로에서
33살 최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어젯밤 술을 마셨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최씨가 발견된 곳은 지난 3일
불어난 하천물에 승용차가 떠내려가
7명이 숨진 장소에서 수백미터 가량
상류 쪽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부터 7시까지
청도군에는 5mm 정도의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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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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