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영농시설 관련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농협 조합장 72살 박 모 씨와
영농조합법인대표 53살 김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농협 조합장 박씨는 지난해 경상북도의
'농어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서
보조조금 2억 5천만원을 받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씨는 경상북도의
'시설원예품질 개선사업' 공사에서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허위로 신청해
2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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