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이
지난 5월 인터넷 시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민원인의 개인 정보를 다른 공무원에게 알려줘
소송에 이용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는데요,
구미시청 정동규 시민만족과장,
"제가 아직 경위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수사가 마무리되면 그 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옹색한 답변을 했어요.
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같은 공무원끼리
서로 봐주고 있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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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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