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군사정권의 대표적인 고문, 조작 사건인
인혁당 재건위 사건 희생자들이
국가로부터 배상금을 받았다가
다시 반환해야할 처지에 놓여
또다시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지
뭡니까?
강창덕 4.9 인혁재단 이사장
"억울한 심정을 어떻게
말로 다 할 수 있겠습니까?
가끔씩은 세 아들과 함께 꽉! 죽고 싶다는
비장한 마음도 들기도 합니다." 라며
지금처럼 30만 원짜리 월세방을
전전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고개를 저었어요.
네,,가뜩이나 억울한 사람들
이거 국가가 이 사람들을 두번 죽이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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