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고령군 토양훈증제 지원사업과 관련해
보조금 5억 3천 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업체 대표와 관계자 2명을 구속하고,
농민 등 3명을 약식 기소했습니다.
토양훈증제 공급업체 대표와 간부인 두 사람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토양훈증제 지원 사업을 맡아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농가가 부담해야 할
사업비 30%를 대신 내주고, 다시 받는 수법으로 보조금 5억 3천 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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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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