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좋은 일자리 비중이 오히려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역별 일자리 비중과 특징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전국에서 대경권이
차지하는 금융보험 등 5개 산업의
고임금 일자리 비중은 7.9%로 2007년의 8.4%에 비해 오히려 0.5%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수도권은 56.9%에서
58.9%로 증가해 질좋은 일자리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오히려 심화됐습니다.
질좋은 고임금 일자리 이외에도
전체 일자리 증가 역시 대경권은
2007년에서 2012년까지 5년 동안 2.88% 증가에
그쳐 전국 평균치 3.1%에 뒤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