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주민들로 구성이 된
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어제 칠곡향교에서
특강을 갖고, 대구시와 경북 칠곡군이
태전, 구암, 읍내 등 8개 동 일대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칠곡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최근 칠곡군의회과 대구 북구의회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역 가운데
'칠곡역'이 칠곡군 이름과 중복된다며
명칭변경을 요구한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칠곡역' 명칭을 고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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