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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클릭]검도, 지역의 열기를 넘어 더 큰 내일을 향해!

석원 기자 입력 2014-07-30 09:34:24 조회수 0

◀ANC▶

어제 개막한 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 고교 검도 선수권대회가
오늘 끝이났습니다.

클릭스포츠에서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 대회의 성과와 과제를 알아봅니다.

석원 기잡니다.
◀END▶


◀VCR▶
전국에서 손 꼽히는 고등학교 검도대회로
자리한 대구대학교 총장기 고교선수권대회,

17회를 맞이하며 지역 지자체들에게도
매력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합니다.

◀INT▶ 김영석 / 영천시장
"검도와 충효의 고장 영천이 잘 조화되는
운동이기 때문에 이 대회를 4년 연속 우리
영천에서 거행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우수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대구대도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그 효과가 큰만큼 관심과 열정이 대단합니다.

◀INT▶ 홍덕률 총장 / 대구대학교
"전국 고등학교 검도선수 가운데 훌륭하고
유능한 많은 선수들이 배출되고 발굴되서
한국 미래 검도를 이끌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하겠습니다."

대회의 전통이 더해지며 세계대회 유치와
같은 고민도 함께합니다만.

국내 대부분의 종합대회에서 오래전부터 자리한
검도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는 왜 없는지,
의아함도 드는데요.

◀INT▶ 전홍철 대구대감독/MBC해설위원
"저희는 세계대회는 물론,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종목으로 진입하기 위한 노력을 쏟고
있지만, 우리 기량이 높아지면서 종주국 일본의
반대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속적인 대회를 통해 지역과 학생들의
검도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가운데,

새로운 내일을 고민하는 우리검도계.

S/U)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넘어 이제,
국제무대를 향한 큰 구상이 새로운 고민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클릭스포츠,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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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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