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료기관들이 많은 환자들을
수도권 병원으로 빼앗기는 것은
의료 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라
경상도 사람 특유의 불친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조병채 경북대병원장
"경북대 의료수준이면 서울의 큰 병원에
뒤지지 않습니다. 다만 미소나 친절이 부족한데 직원들을 상대로 끊임 없이 친절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라며 500번 반복해서
잔소리를 하면 바뀌지 않을까 해서 직원 설득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친절해서 손해볼 일이 없고 돈도 안드는 일인데
그게 왜 이렇게 어려운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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