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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천당과 지옥이 왔다갔다

윤영균 기자 입력 2014-07-25 17:43:59 조회수 0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하고도
초동수사를 허술하게 한 책임으로
전남경찰청장과 순천경찰서장이
차례로 직위해제되자 대구지방경찰청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퍼지고 있는데요.

황성찬 대구지방경찰청장
"이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람은 사실상 아들 대균 씨 밖에 없기 때문에 혹시나 저희 지역에 숨어 있다면 실패 없이 검거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수색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했어요.

하하하,
숨바꼭질도 숨바꼭질 다워야 하는데
술래의 어이 없는 무능력은 이제 그만 봤으면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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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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