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서민들을 상대로
대출을 빙자해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4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2년 대구시내 오피스텔과
상가 사무실 등 6곳에 콜센터를 차려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을 상대로
"보증금을 먼저 입금하면 마이너스 통장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110여 명으로부터 모두 4억 6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