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노조가 의료 민영화에 반대해
오늘 하루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경북대병원 노조원 100여명은
서울에서 열리는 의료민영화 저지 기자회견과 문화제에 참여했습니다.

이들 파업 참가자는 필수인력을 제외한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으로
경북대병원 전체 노조원 가운데 약 10%입니다.

경북대병원은
"파업에는 비번인 직원이나 휴가자 등
일부만 참가해 응급실과 수술실을 비롯한
병원 전체가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