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구미시,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경부선 구미 상모구교 현장을 방문한 뒤
구미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구미-약목간 상미구교 확장공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미 상모사곡동 주민들은 그동안
구미시와 철도공단 등을 상대로
노후화된 상미구교 확장공사를 요구했지만,
해당 기관들이 예산 집행을 놓고
첨예한 대립을 보여왔습니다.
확장공사는
연장 40미터, 폭 20미터 4차로로 설치되며,
사업비 80억원 가운데 공단이 75%,
구미시가 25%를 부담해
오는 2017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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