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외래진료 정액제가 시행된지
13년이 지나면서 총진료비 기준인 만 5천원이
현실에 맞지 않게 되자
병원에서 노인 환자들과의 마찰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는데요.
김용현 대구,경북 피부과의사회 회장
"요즘은 노인 환자분들 찾아오면 아예, 할배
주사 놓으면 치료비 마~이 나오는데, 그래도
놓을까예?" 하면서 물어보고 난 뒤에 처방을
한다며 머리를 가로 저었지 뭡니까?
네,
고령화 시대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은
이렇게 홀대해서야 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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