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
박주영 선수의 모교인 대구 청구고 1, 2학년
700여 명은 한국의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 오전 7시 학교 강당에서
단체 응원전을 펼칩니다.
학교측은 세월호 참사 등 국민 정서를 고려해
단체응원에 신중한 입장이었지만,
동문인 박주영 선수가 뛰고 있는 점을 고려해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응원전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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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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