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내부에서 돈이 되는 진료과로
의사들이 몰리면서 이른바 비인기 전공은
살아남기위해 갖은 발버둥을 치고 있는데요.
김용현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 회장,
"신생아를 받아야 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이
분만실을 닫고는 대신 피부과 간판을 걸어 놓고
여성들 미용 케어하는 곳이 많습니다." 하며
우리나라 의료 현실을 직시하고, 큰 틀에서
다시 손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허허,이러다가 아기 낳으러
외국으로 가야되는 시대가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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