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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도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투·개표소 설치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 한 명이
모두 7표를 찍게 돼 있습니다.
자세한 투표방법과 투·개표준비상황,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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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오늘,
선관위는 대구·경북 천 500여개 투표소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선거는 광역시장과 도지사 등 광역단체장과
구청장, 시장, 군수 등 기초단체장,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광역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그리고 교육감 등
모두 7명을 선출합니다.
우선 투표소에 들어가면 신분증을 내고
투표용지 3장을 받습니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그리고 교육감을
뽑습니다.
1차 투표를 마친 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비례대표 각각 1명 등
모두 4장을 받아 추가로 투표를 해야합니다.
◀INT▶박성빈/
대구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
"이번 6·4 지방선거 나와 가족을 위해 투표로
응원하세요. 한 사람의 꿈은 희망이지만
모두의 꿈은 현실이 됩니다."
내일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 지정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저녁 6시 투표가 끝나면 투표함은
대구 경북 32곳에 설치된 개표소로 모이게
됩니다.
개표는 7시 40분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u] "선관위는 이번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투·개표소의 전기와
소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마쳤습니다."
개표 진행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됩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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