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이달부터
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하기 위해
군 내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타면
기본요금만 받기로 했습니다.
칠곡지역 버스 이용객은
일반버스의 경우 천 200원,
좌석버스를 탈 경우 천 500원의
기본요금에 10㎞를 초과하면
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을 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편에 따라 버스 이용객은
군 내에서는 어디를 가든 기본요금만 내면 되고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추가요금 기준점이
경계지로 바뀌어 요금을 적게 내게 됩니다.
칠곡군은 오는 8월까지
농어촌버스 환승제를 도입하고
10월까지 구미시, 김천시와 버스 환승체계를
갖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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