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에서 요양병원 화재로 21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나자, 안 그래도 불안 불안했던
의료기관의 화재의 취약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 탄식이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김영애(女) 대구시 보건정책과장,
"안 그래도 요양병원이 최근에 너무 난립해서
시설기준을 따져서 퇴출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심지어 여관 건물을 그대로 쓰는 곳도
있으니까요." 라며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겠다고 말했어요.
네-,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했습니다만,
그래도 더 많은 소를 잃기 전에
하루 빨리 대책을 세워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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