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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열전현장-대구시 교육감

이태우 기자 입력 2014-05-26 17:39:26 조회수 0

◀ANC▶

6.4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공약과 포부를 들어보는
'열전 현장을 가다' 순서입니다.

오늘은 현 교육감에 맞서
2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민
대구 교육감 선거 알아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4년 동안 대구 교육을 이끌 교육계 수장 자리를 놓고 보수와 진보, 그리고 학부모 단체를
대표하는 3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동기 후보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고 4년 동안의
교육감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교육을
꽃피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후보
(대구 교육 이제 양적인 성장에서 질적인
성장으로 크게 전환해서 명실상부한 교육수도를
만들겠습니다)

정만진 후보는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와
교육단체의 지지를 바탕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비정규직 처우 개선,
공교육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정만진 대구시 교육감 후보
(대구는 폭력,자살, 그래서 인성교육에 문제
많다. 학생 안전과 인권, 학력을 향상하고
인성교육의 성과를 내겠다)

송인정 후보는
보수니 진보니 하는 편가르기가 대구 교육을
망쳤다며 학부모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송인정 대구시 교육감 후보
(숨이 막히는 교육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전국 학부모 대표로서 숨쉬는 교육, 살아있는
교육을 위해서)

대구시 교육감 선거는 재선에 나선
현역 교육감에 맞서
교육 현장의 변화를 강조한
2명의 후보가 도전하는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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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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