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고객 신분증 사본 이용해 대포폰 판 점장 구속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5-26 09:46:24 조회수 0

대구 성서경찰서는
고객 신분증 사본을 이용해
대포폰을 만들어 판 혐의로
전 휴대전화 대리점 점장 28살 양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자신이 점장으로 있는
휴대폰 대리점에서
보관해둔 고객 신분증을 이용해
160여 대의 휴대폰을 개통한 뒤
중고 휴대폰 매입자에게 모두 7천여 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