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이 자신이 살고 있던 집의
주인 부부를 살해하고 달아났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구시 중구의 한 빌라에서
41살 양 모 씨가 세탁기 수리 문제로
자신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는 이유로
빌라주인 72살 이 모 씨와
이 씨의 남편 75살 김 모 씨를 살해한 뒤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키 167센티미터에 왼쪽 종아리와
팔꿈치에 문신이 있는 양 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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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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