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진료를 두고 의료계와 정부가 힘겨루기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우선 시행하기 편한 군부대에서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하겠다고 나서자 반발이 만만치 않은데요.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홍보이사
"원래 산간벽지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겠다는
것이었는데 힘이 펄펄 넘쳐나는 청년들이
한 곳에 밀집해 있는 군부대에서
시범사업이라니, 말이 됩니까?" 라며 정부가
유리한 결과를 도출하기위해 속보이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어요.
으이그 ~~
꼼수를 부려도 좀 표나지 않게 하셔야지 이렇게
속이 훤히 보여서야...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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