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0대 기업 가운데 본사가 구미에 있는 기업체 수가 13개사로 조사됐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전국 천대 기업 가운데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구미에 본사가 있는 기업체 수는
13개사로 전년도와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 규모로는 제일모직이
4조 2천 776억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고, 삼성코닝정밀소재, 도레이첨단소재,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순이었습니다.
천대 기업 가운데 본사가 구미에 있는 기업은
전국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창원, 성남, 안산, 용인, 포항에 이어
여섯번째로 많았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 국가산단이 계속
첨단 IT수출기지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려면
IT융복합 업종을 중심으로 견실한
중견기업을 유치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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