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이
지난 해 27억 원의 적자를 낸 것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지방공공의료원들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해 공공의료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태준 대구의료원 행정처장,
"가난한 의료보호 환자들 진료 비중이
대학병원의 대여섯 배에 이릅니다. 없는 이들을
싼 값에 진료 하다 보니 흑자를 내지 못하는
거죠." 이러면서 적자가 크게 문제될 상황은
아니라고 했어요.
네,
가난한 사람도 치료하고 흑자도 내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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