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원인 대구의료원이
지난 해 27억 원 적자를 기록해
한 해 전인 2012년의 32억 원보다
경영상태가 다소 나아졌습니다.
대구의료원은 치료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의료급여 환자 진료 비중이
일반 의료기관에 비해 3-4배 높은 것과
공공진료 영역이 크대 확대되는 현실 등을
고려하면 경영상태가 나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부터는 지방의료원의 회계기준이
지금까지 쓰던 기업회계 기준을
따르지 않게 돼 적자 폭이 많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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