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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한미군 음주사고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5-10 08:07:40 조회수 0

오늘 새벽 1시쯤 대구시 남구 이천동에서
캠프 헨리 소속 주한미군 26살 A병장이
차를 몰다 도로 옆 상점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상점은 영업중이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A병장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치인 0.089%로 나왔지만
A병장이 음주측정기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해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
혈액검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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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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