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새벽시간 대구와 청주 일대 금은방이나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36살 김 모 씨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28일
청주시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800만 원 어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달 3월부터 한달 동안
대구와 청주일대 금은방과 가정집에서
5차례에 걸쳐 천 5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렌터카를 이용해 대구, 청주일대를
돌아다니면서 범행대상을 물색했다며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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