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안전과 자본논리는 양립할 수 없어"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5-08 16:57:00 조회수 0

세월호 참사 뒤 독도 여객선 고장,
대구 앞산 케이블카 사고 등
안전불감증 사고가 줄을 잇고 있다며
대구의 한 시민단체가 비용절감을 위해
안전문제를 뒷전으로 취급하지 말라고
주장했는데요.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지난 4일 발생한 대구 앞산 케이블카 사고는
안전불감증과 인명경시풍조가 만들어낸
인재입니다. 세월호 참사 뒤 어떠한 교훈도
얻지 못하고 우리사회가 아직도 안전보다
수익 극대화만 쫓고 있어요."라며 비판했어요.

네,
안전 후진국 오명..이제 좀 벗어나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