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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곶감 유전자분석으로 원산지 판별 가능

한태연 기자 입력 2014-05-08 17:33:14 조회수 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들어 값싼 수입곶감이 국내산으로
둔갑돼 유통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최첨단 곶감 원산지 DNA분석법인
'곶감 단일염기 다형성 분석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운 곶감 원산지 분석법을 적용해
유통업체의 원산지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수입 곶감은 전량 중국에서 들어오는데,
국내산이 중국산보다 3배나 비싸
중국산 곶감이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돼
유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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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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