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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원격의료 밀어부치기에 반발

이태우 기자 입력 2014-05-02 10:11:51 조회수 0

정부가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격의료를 밀어붙이면서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고 나서자, 짧은 식견이란 반발이
의료계에서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이경수 영남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관료들과 산업계는 의료 분야를 규제 덩어리로 여기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규제는
착한 규제로 사람을 살리는 것이란 점을
왜 모르는 지 답답합니다."라며 만성질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차가운 스마트 기기가 아니라
의료인의 보살핌의 손길이라고 강조했어요.

네~~사람의 병을 다루는 문제를
경제적인 득실을 따져서 결정해서는 안된다
이 말씀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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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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