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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대표 1억원 + 계명대 5천만원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4-29 16:27:00 조회수 1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가 지역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 한국타일도기상사 박윤희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돕기위해
대구 동구청을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명대학교도
전체 교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계명 1% 사랑나누기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2천만원과 세월호 참사 이후 별도로
모금한 3천만원 등 성금 5천만원을
어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금까지 68건에 걸쳐 1억 9천 500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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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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