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가 지역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 한국타일도기상사 박윤희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돕기위해
대구 동구청을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명대학교도
전체 교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계명 1% 사랑나누기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2천만원과 세월호 참사 이후 별도로
모금한 3천만원 등 성금 5천만원을
어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금까지 68건에 걸쳐 1억 9천 500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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