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의 간판 스타인
이승엽 선수가 지난해의 부진을
딛고 올시즌 홈런 두개에다 3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으면서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탓에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삼성라이온즈 이승엽 선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기적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
상대팀을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프로 세계의 현실이 야속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어요,
네,
진도 침몰 여객선 구조를 위한
정부 당국의 대처에는 그런 프로정신이
왜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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