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낮 2시 20분 쯤
구미시 장천면 '선산-신포항 송전선로 2공구' 건설현장에서 도장 작업을 하던 50살 조모 씨가 15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사용하지 말아야 할 로프가
사고 현장에서 발견됐고,
안전설비인 보조로프가 설치되지 않았다며,
작업자 등을 상대로 원인 조사를 하는 한편
해당 건설회사에 안전진단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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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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