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등록금 부담에다 원룸촌 방값도 계속 올라
학생들 부담이 커져만가자
총학생회가 나서서
원룸 주인들과 직접 흥정을 해서
시세보다 수십만원, 많게는 수백만원이나 싸게
방을 얻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김민지 경북대 총학생회장(여자)
"방값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아요.
기숙사 배정을 못받은 친구들은
방을 못구하고 어쩔수없이 기차를 타고
통학해야 합니다.그런 친구들을 위한 제도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라며 이유를
설명했어요.
네,정부가 뒷짐 지고
있으니 답답한 학생들이
직접 나선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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