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마약 환각상태로 길거리에서 소매치기를
일삼은 혐의로 49살 장 모 씨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50살 이 모 씨를 ?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마약 환각상태로 중구 동성로에서
행인의 가방안에 있던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일대에서
여성만을 상대로 모두 11차례에 걸쳐
900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장 씨등을 상대로
마약 입수 경위 등을 캐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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