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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국내 프로야구가 개막합니다.
전국 4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리는데,
대구에서도 삼성의 개막전이 펼쳐집니다.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의 다짐,
석원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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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뒤로 하고,
또 한번의 역사을 위한 도전에 나선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도 그 각오가 남다릅니다.
◀INT▶ 류중일 감독 / 삼성 라이온즈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건 잠시 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습니다."
오승환과 배영섭이 빠졌지만,
임창용 영입이후 절대적인 우위로
평가받고 있는 삼성.
임창용 선수의 투입 시점은
아직은 미지숩니다.
◀INT▶ 류중일 감독 / 삼성 라이온즈
"구위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데, 한국 오며
일주일 정도 쉬었으나깐 몸 만드는 시간을
달라고 해서, 열흘쯤 뒤 투입할 생각입니다.
S/U)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첫 상대는 KIA타이거즈입니다.
부임 이후 개막 2연전에서 그리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왔던 류중일 감독,
올해만큼은 좋은 시작을 다짐한 가운데
개막 1,2차전에 윤성환과 밴덴헐크를
선발로 내세워 2경기에 총력을 예고한
삼성의 2014시즌 첫 발걸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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