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경북의 통장과 반장,
그리고 주민자치위원 107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6·4 지방선거에서 선거 사무에 종사하려는
통장 1명, 반장 8명, 주민자치위원 91명 등
모두 100명이 사직했습니다.
경북에서는 포항과 김천, 안동 등지의
이장 6명과 경주의 통장 1명이 사직했습니다.
통장과 반장, 주민자치위원이
선거사무장이나 사무원 등으로
선거 활동을 보조하려면
선거일 90일 전까지 사직해야 하는데,
이들의 정년은 65살로 한번 임명되면
사실상 정년이 보장되는데다
선거 때문에 그만두더라도
6개월 뒤 다시 복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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