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빈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6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30일 새벽 2시 쯤
달성군에 있는 한 주택에 침입해
130만원 어치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30여 차례나
빈집을 털어 3천 2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도
대구,경북지역을 돌며 10차례에 걸쳐
빈집에 침입해 3천 200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훔친 물건을 사들인 금은방 업주
59살 손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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