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때 폐사된 대구 비슬산 대견사가
97년 만에 다시 세워져 일반에 공개됩니다.
팔공총림 동화사와 대구 달성군은
오후 3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김범일 대구시장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견사 중창 개산대제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대견사는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구상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으로
지난 2011년 공사가 시작돼 지난달 완공됐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는 적멸보궁과
선당, 산신각, 요사채 4 개동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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