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여부를 결정하는 의사들의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의사들의 투표 참여율이 높습니다.
지난 21일 아침부터 시작한 의사들의
'총파업투표'에 대구 경북의 참여율은
어제까지 50%에 근접해 당초 시한인 28일까지
투표율 50%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빗나갔습니다.
전국적으로도 6만 9천여 명의 투표인 수 가운데
오늘 쯤 투표 성립에 필요한 50% 투표율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의료계는 28일 자정까지 투표를 한 다음
29일 개표를 통해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의사총파업 돌입을 예정대로 할 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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