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화재참사 11주기 추모식이
열립니다.
2.18 대구지하철참사 범시민 추모위원회는
오늘 오전 9시 30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유족단체 등
25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11주기 추모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추모제 뒤에는
팔공산에 있는 시민안전테마파크로 이동해
위령탑에 참배할 예정입니다.
한편,국·내외 8명의 예술가들이
봉산문화회관과 중앙로역,
중앙로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기억을 모으면 힘이 모아진다"는 주제로
추모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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