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20분 쯤
대구시 용계동 한 주택가 내리막길에서
45살 천모씨가
뒤로 미끄러지는 화물차를 세우려다
7미터 도로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가스배달원인 천씨가
배달 도중 주차해 놓은 화물차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보고
차를 세우려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