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세시쯤
안동시 풍천면 금계리 야산에서
2군 사령부 PX(피엑스)에서 근무하던
국군복지단 소속 33살 강 모 상사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강 상사가 어제 무단 결근해
2군 사령부가 경찰에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의뢰해 안동시 금계리 인근 야산에서
강 상사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육군 헌병대는 시신을 인계받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