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행위로 인한 선거사범 적발 건수가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현재 선거 관련 불법 행위 17건을 수사해
22명을 불구속했는데,
이는 지난 2010년 제 5회 지방선거
120일 전 당시의 8건, 12명보다
건수는 112%, 인원은 291%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금품, 향응 제공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하장, 명함 등의 불법배부,
사전 선거운동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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