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 발생하는 폭력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3년마다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가정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부부폭력 발생률은 45.5%로
지난 2010년 53.8%보다 낮았습니다.
폭력 발생시기는
결혼 후 5년 미만이 60%로 가장 많았고,
폭력피해를 당했을 때
외부에 도움을 요청한 경우는 1.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경우
가족이나, 친척, 친구가 많았고
경찰이나 상담소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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