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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

김은혜 기자 입력 2014-01-27 15:26:30 조회수 0

설 성수품을 구입할 때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4분의 1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주부 물가모니터 요원을 통해
대구지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각 7곳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사과와 배, 쇠고기 등
19개 성수품 품목의 합산가격은
전통시장 32만 7천600여 원,
대형마트 43만 천 300여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이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평균 3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고,
수산물의 경우 조기와 고등어 등은
전통시장이 더 저렴했지만
명태나 오징어는
대형마트가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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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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