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과 8일 두차례 대구 동구
왕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화재가 난 왕산 근처에 위치한
신숭겸 장군 유적지와
주변 아파트에 설치된 CCTV를 살펴봤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재감식을 했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며
수사가 길어지면서 2주간 벌였던
잠복근무 대신 동구청과 협의해
등산로에 CCTV를 설치해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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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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