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행정기관도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해킹이 아닌
정보보안을 담당하는 용역업체 직원이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빼낸 사고라며,
용역을 수행하는 외부 직원의
USB 등 휴대용 저장매체 휴대와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한편, 대구시가 보유하고 있는
주민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시스템은
암호화 돼 있어 해킹에 안전하고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할 경우
생년월일로 대체하는 등 서식을 개정해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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